나의 이야기

조치원=한양화로 <2023년 송년회>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2.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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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22세 우리 조카 김강산이와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먼저 집 근처 푸라닭을 찾아 모처럼 간장에 버무린 통닭을 먹는데 그만 입꼬리가 양볼 위로 들썩입니다.

젊은이의 용어로 존맛탱이었어요? ㅎ

정치감각도 뛰어납니다.

김강산 글...

세가지 스페셜을 맛보았는데, 솔직히 꽃갈비살이 최곱니다. 다른 쇠고기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손질을 잘해야겠습니다.


우리 집에서 5미터 거리의 옆집인데 나몰라 할 수없어 2차는 한양화로 간판 속에서, 쇠고기 한 판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오픈한 자영업자의 가게를 홍보해 주는 것은 다 같이 공평하게 먹고살자는 의미가 있답니다.

요즘 개업발 3개월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장사는 흥망성쇠가 심한 편입니다.


3차는 세븐스트리트에서...




집사람이 주방에 투입할 정도로 오늘도 세븐은 만석입니다.

타코 <멕시코요리> 음식점을 운영한 지 3년 째에요.

아들이 엄마에게 월세를 주는지 알다가 모르겠습니다.


#친구야
#고맙다
  #황태염

우연히 우리 집에 찾아와 술 사주고 홀연히 떠남^^


쇠고기를 먹는 사람이 있듯이, 타코음식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3차까지 술자리를 했으면 자기만족하여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몇 달 전처럼, 우리 조카와 나는 헤어지지 못하고 내 집에서 마지막 술잔^^

강산아! 읽어보렴..


♤리더십의 시대♤

누군가 끌고 있는 수레에 올라타서 가는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은 보스(boss)라 부르고
맨 앞에서 함께 수레를 끌고 가면서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을 리더(leader)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 단계 이론에서 "타인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스파르타식이나 권위주의가 통했지만,
지금은 그런 사고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리더는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참여하고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통을 가져야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리더의 소통은 상대방의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끌어내는 과정입이다.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발생했을 때,
리더는 부하직원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직원이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존재이다.

결국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함께해야 함이다.

-의정부 강윤기 님 글-



Ps
강산아! 이모부 얘기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사회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리더는 영감을 주는 동기부여를 일으켜야 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미래의 비전도 함께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려면
공은 아랫사람에게 돌리고 실패는 본인이
책임을 질 줄 아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오늘의 명언

리더는 자기가 가는 길을 알고, 그 길을 가고,
또한 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다.

<존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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