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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함께하면 든든하고 행복해집니다.
#제 6회
#소소맘
#행복포차
#장학기금행사




무슨 일이 있어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조치원 소소맘의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침부터 공장일에 최대치 예열을 가동하였다.
빠르고 능숙하게 맨홀소켓작업을 하다 보니 정오쯤에 하루 할당치가 마무리된다.
역시 나는 일당백으로 능력 있는 기술자다.^^

사이즈별~~ 이거 하나에 얼마일까?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우선 우리 양파와 1시간 산책을 하며 따뜻한 가을햇빛을 마음껏 만끽했다.
양파는 날아갈 듯 기분이 좋은지 펄떡펄떡 뛰며 살랑살랑 꼬리를 흔든다.


때 빼고 광내고 오후 4시쯤 행사장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으니, 문득 소소맘들께서 머리에 둘린 토끼띠 모양이 이채롭고 다정다감하게 느껴든다.
그도 그럴 것이 조치원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모금마련행사에 늘 열일하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전 현직 학부모회장단의 피와 땀이 서려져 있기 때문이다.
소소맘들께서 하는 일이 예쁘고 활기차니,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
소소맘은 엄마맘, 엄마맘은 사랑맘, 사랑맘은 행복맘이다.
오래도록 아름다운 소소맘의 회원 활동을 이어가시고 간직하시길 빌어 보며, 여러 지인들과 연신 술과 안주를 목구멍에 털어 넣었다.
참으로 좋은 일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좀 더 많이 먹어줘야 남는 장사가 되지 않겠나?
(웃음)

활어회 중에 참치회가 좋다.


고등어조림이 기가 막힌다.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이다.

<1인 4만 원>
저렴한 가격

참새가 방앗간을 한 곳만 집중할 수 없는 거다.
민주당 서금택(전) 시의장님과 친형처럼 느껴지는 홍대선 형님을 모시고 참치회로 2차의 회포를 풀었다.
#대서양 참치맛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입이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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