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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시월에 마지막 밤을 너무 우려먹고 "이용"한다.
ㅎㅎ
https://youtu.be/m02 rfVpAPPE? si=3 MZKqa9 ElefgJpcu
<동영상 퍼옴>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에 마지막 밤을 뜻깊은 이야기만 남긴 체 우리는 살아 있어요.
그날에 행복했던 순간이 그대의 진실이 되고 말았죠.🎵
그 밤/ 술푼세상
애타고 시린 밤
가슴 후벼 파는 밤
시름시름 앓는 밤
살 떨리는 깊은 밤
잠 못 이룬 하얀 밤
사랑을 전하는 밤
약속을 지킨 밤
1988년 10월 31일
그날 밤에 김여사와 새끼손가락을 걸며 소중한 동반자로 살아가자고 다짐했다.
우리는 2여 동안 몰래한 사랑을 이어가며 1990년 4월 7일 조치원 서울예식장에서 1+1 =2 둘(한 몸)이 되었다.
어느덧 33년이라는 세월은 무심히 흘렀고 지금은 구미역에서 잠시 정차를 하고 종착지 부산역으로 향해 냅다 달리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 인생의 기차가 탈선 할리는 없겠지만 어느 중간 지점에 둘 중에 하나는 "혼자" 내리지 않을까?

분명한 사실은 나에게 맘 편한 플랫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이다.


Pm 6시부터 7시까지 양파랑 산책 겸 운동





지쳐버린 우리 양파^^

뜻깊은 10월 마지막 밤인데 술자리를 마다하고 양파와 단둘이 걷고 걸었다.
그리고 JTBC 생방송 뉴스룸을 시청했다.
인생은 본방송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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