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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동물애호가의 수가 약 1.300만 명이라는 정부의 통계가 있다.
이러다가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보다는 짐승을 더 많이 키우는 비운의 가족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작금의 저출산과 인구절벽을 말하기 전에 차후에는 사람보다 개가 날뛰는 세상이라는 것이 참담하다.
개를 기르든 고양이를 키우든 앵무새를 데리고 살든 말든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 사람이 먼저라는 거다.
뉴스파이터를 보는데 목줄을 하지 않는 대형견이 중년여인을 공격하여 큰 부상을 입힌 안타까운 사고다.
![](https://blog.kakaocdn.net/dn/dyTSjG/btr9P4STHoo/IKgkohfLYiy69btKvhicp1/img.jpg)
나는 아시다시피 포메라니안 품종 "양파"를 내 집의 안방에서 5년째 애지중지 보살피며 나름 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시간상, 날마다 반려견을 산책을 시키지 못하고 있지만 양파랑 길거리를 나설 때면 목줄과 봉지와 휴지를 꼭 챙긴다.
비록 몸집이 작은 애완견이지만 혹여나, 만약에 하나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안전조치에 철두철미하다.
우리 양파는 자전거와 오토바이에 심한 트라우마가 있어 격정적으로 멍멍 짖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대체로 온순한 편이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들께서 양파의 영상을 보셨듯이, 다른 개와 다르게 매우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자신한다. ^^
나쁜 짓은 절대로 안 해요
주인 말에 복종한다는 거죠.
멍청한 개라면 키우지 안 했죠.
먹었던 개고기를 끊지 않았어요.
빈번히 일어나는 대형견 물림 사고를 보면서 너무 극단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사역견/수렵견/비렵견/목축견/ 테리언/하운드/
자칭 몸짓이 큰 개는 안전조치의 불 이행시, 새롭고 강력한 동물법을 개정하여 단호하고 엄하게 (구속-원칙) 처벌해야 한다.
이번 사고로 피해자는 온몸이 상처투성으로 살아야 하는데, 가해자인 견주는 합의금으로 300만 원에 대못을 박았다니, 차마 욕은 못하겠고 인성이 쓰레기고 개차반이다.
잠깐 내가 예전에 쓰라리게 경험했던 개새끼 이야기를 해 보겠다.
옆집 공장에서 기르던 대형견이 목줄을 끊고 나에게 달려들어 나의 종아리를 물어뜯었다.
다행히 사납게 달려드는 개를 피해 1톤 트럭 적재함으로 피신하여 더 이상 피해는 없었지만, 철철 흐르는 피를 지혈하며 옆공장 사장에게 단호박으로 말했다.
광견병의 주사를 맞혔나요?
곽 사장님! 예방주사했어요.
그렇다면 내 눈에 보이지 않게 개를 팔든지 안락사를 시키세요.
안 그러면 우리 인간관계를 떠나 저 개를 삽으로 때려죽입니다.
사장은 곧바로 개를 없애 버렸다.
애먼 사람을 무는 개새끼는 살처분해야 그게 정답이다.
만물의 영장이 개를 물어뜯어 죽일 수 없지 않은가?
![](https://blog.kakaocdn.net/dn/cgXLMf/btr9RvJpTGF/9wmpdQyLrrXvXLFCc86wr1/img.jpg)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개지랄 그만 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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