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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가 오면 뭔가 허전하고 아쉽지만, 그래도 새날이 또 찾아온다는 기대심리에 근하신년을 맞이해 본다.

가족 동영상이 왜 비공개냐구~
티스토리야! 정말 미치겠다 ㅠ

오늘 제가 막내와 누나 그리고 매형과 형수와 함께 2022년 마지막 술잔을 비웠는데 갑자기 박노해 시인님의 시어가 온몸을 감싸네요.
🖋️🖋️
「그리운 사람」
아무것도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면서 최악의 순간까지 나를 판단하지 않고, 의혹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사랑해준 단 한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와락 그리움 치달리는 나의 빛
나의 힘, 내 마음의 봄 언덕
_박노해 시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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