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수능생 여러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11.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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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수능생
#파이팅
#굿 합격

수능생 여러분! 홀가분하게 수능시험 잘 치렀습니까?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책임지는 보배이며 보물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야, 무겁고 살벌한 사회에서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보장됩니다.

ps
저도 자식 때문에(자랑 아님)
가슴을 쓸어내린 일을 간단히 설명하겠어요.

연년생인 아들은 고려대 수시 합격했지만, 거들떠보지 않고 우송대 외식조리학과를 택했고 마침내 졸업하고 지금 요리사가 되어 멕시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딸은 대구-보건대학 수시 (2년제) 합격했지만 끝끝내(4년제) 청주대학교 보건행정을 전공하여 현재는 XX의료원 근무 10년 차입니다.

때론 아들과 딸 때문에 원망하고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아들과 딸/**둘은 입을 맞추듯이 우리 부부를 꼰대로 생각하며 무조건 덧칠했습니다.

왜냐면?
차마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거야?"

제발 신경 꺼..

2022년 우리 부부는 애들 때문에 매우 즐겁고 행복합니다.^^

세종-신도심 (예술의 전당) 관리소장이다.
2023년 당신이 꿈꾸는 일, 꼭 이루시길

2차는 욱일포차에서
내가 한턱~~


수능일 날 저녁에 오래도록 알고 지내는 후배가 안부를 묻는다.


형!

지금 뭐해?


어제 너무 달려서 집에 쉬고 있다.


1층 가게로 내려와요.


참으로 착한 성품을 가진 후배라, 술 생각이 없었지만 밝은 얼굴로 접선을 했다.


대화를 나누는 중에 왜 애들 걱정이 없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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