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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
아직도 변방에서 노는 조치원 합창단원들과 거나한 술자리를 마치고 흐름 카페 안으로 들어와 마이크를 잡았다.
그런데 치아(임플란트)가 자리 잡히질 않아 자꾸 발음이 센다. 김민기의 아침이슬을 뽐내고 싶었는데 말이다.
나를 대신해서 노래를 불러준 우리 합창의 히로인 표성수 형님과 전장훈 후배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는 내가 봐도 미남이다.^^ (합창 동영상 참고)
나는 단원들에게 또다시 "미남이다"라고 주장했더니 대체로 인정하고 수긍하는 편이다.
그들 입장에서 매우 지겹고 지쳤을 것이다. ㅎㅎ
어찌 됐건 세종합창단에서 그토록 잘 나갔던 조치원 거주자(합창단원) 14명이 단숨에 빠져나와 버렸으니, 지금을 생각하면 서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있지 않을까?
음악활동은 순수한 목적으로 하는 거지,
앞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으로 편 가르기 하지 마라.
합창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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