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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를 대하는 조선일보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6. 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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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국씨의 언행불일치 때문에 본의 아니게 쓴소리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도 조국씨를 보면 잘생기고 점잖고 걸음걸이가 남자답다는 평가는 잊지 않았다. 한편 조국 가족들이 정치적인 문제로 시달릴 때는 제발 자식(딸)만큼은 건들지 마라.

 

「죗값을 치루고 천벌 받는다」

 

그런데 1등 신문이라고 일컫는 조선일보는 또 조국 가족에게 상상할 수 없는 모멸감과 수치스러움을 안겨줬다. 이것은 너무 악의적이고 악랄하고 잔인함이 묻어난 지능적인 범죄행위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일러스트/목록) 단순한 실수라고 자의적인 해석을 내리고 별 탓없는 것처럼 역겨운(액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개쓰레기다」

 

사과도 사과 나름이다. 절대 용서가 되지 않는 황색 저널리즘의 단면이다. 어떻게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을 걸쳐 집요하게 조국의 가족사를 물어뜯고 (희희낙락) 희화화하고 조롱과 비난을 멈추지 않는가? 신문의 윤리 강정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철면피(인면수심)의 언론관을 가지고 있다.  

 

「보수신문이 아니라 조폭신문이다」

 

조국께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적, 민사책임을 묻겠다고 천명을 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조국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다"라는 함무라비 법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맨날 당한다. 반드시 조선판 인쇄물이 뜸해지도록 조국의 시간을 만드기를 바랄 뿐이다. 덧붙여 정치권은 이참에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진짜 무개념과 무대뽀 신문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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