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람이 분다~ 박강수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5. 7. 20:58
반응형

헛바람이련가/ 술푼세상

바람이 잠잠 해지는구나
조용한 바람이 참 정겹다

내 곁에 머물든 떠나든
당신 하고픈 대로 해라

우리의 인연을 맺고 끊는 것은
언제 시간차를 두고 결정했나

갈 테면 가라
미련은 없다.

바람은 쓸고 가면 다시 온다
바람은 바람일 뿐이라는 걸


예전에 갈대밭도 그랬지만 보리밭을 걸어가면
왜 보리가 스스로 쓰러졌을까?

박강수 씨 노래는 다 좋다.
세종시에 공연 오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