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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답글 남겨주신 분 고맙습니다..
오늘 아니 어제 김현미 대표님께서 주관하시는 "마중 놀이터"를 꼭 가야 했는데요.
임헌랑 지휘자 선생님을 잘 알죠.
근데요...
세상 일은 내 뜻대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30년 우리 가족처럼 사귀는 여동생의 어머님 "소천"소식을 듣고 황급히 태안 장례식장으로 달렸어요.
동생의 그 많은 사연을 접어두고 고인 앞에 "그 어디나 하늘나라" 더 사셨어야 하는데 ~~같이 그 길을 동행한 우리 누나와 막내동생은 어쩔 줄 몰라했지요.
운명은 아무도 몰라요..
세종시 도착하여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승배형과
원 없이 술을 먹었어요.ㅎ
어제 도담동에서 술맛과는 안전 틀리죠..^%
지금 술 취한 막내가 내 방에 자고 있지만 한마디 했어요.
형은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아요.
써 글 놈 ㅡㅡㅡ. ㅡㅡㅡㅡㅡㅡ ?
김현미 대표님
제가 마중물이 되고 싶었는데 구정물이 되었어요.
죄송해요...
꾸벅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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