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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속이고 등쳐먹고 사기 치는 범죄자는 반드시 주둥아리를 공업용 재봉틀로 "드르륵" 꿰매어야 함이다.
새 정부와 관계부처는 우리 국민들께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와 고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보이스피싱 역사가 오래됐고 갈수록 스미싱의 범죄 지능이 교묘하고 교활하게 진화된다.
나도 16년 전에 그놈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딸아이가 고등학교에서 야간자습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밤 9시경에 걸려온 낯선 전화 한 통이다.
지금 딸이 납치되었으니 당장 500만 원을 준비하라며, 여자 아이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 많은 세상을 눈치코치, 하나로 살아온 내가 금방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게 있었다.
말투가 국산품이 아니고 떼국(조선족)놈이라는 것을 단박에 눈치를 챘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 전화번호를 알았겠다?
혹여 그놈이 나중에 우리 식구들에게 해코지를 할까 봐, 나는 침착하고 현명한 자세와 두뇌 플레이로 그놈을 요리조리 돌림빵을 시켰고 마침내 조선족은 화딱지에 지쳤는지 "C8 새끼" 쌍욕을 던지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 내가 그 짓은 엄청 잘한다.?
그걸 못하면 사람도 아닌 고자지.^^
그날밤부터 뒤탈과 보복이 걱정되어, 목욕탕의 샤워기 줄을 봉투에 담고 한참 동안 딸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던 인생드라마가 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생소한 전화번호와 일면식도 없는 놈들은 습관적으로 피하는 나를 발견한다.
우리는 알면서도 당하는 것이 보이스피싱이다.
그 말인즉슨 눈뜨고 코베 가는 세상이라는 거다.
그만큼 보이스핑 범죄자는 진드기처럼 달라붙는다.
게다가 그들은 악랄하고 잔인한 면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 전남 장흥누나집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장흥사람이 스미싱 사기로 휴대폰에서 수천만이 빠져나가는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문제는 피해 금액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현실에 기약 없는 한숨과 통탄이 호남고속도로처럼 멀다는 점이다.?
보이스피싱 손해는 고스란히 피해자가 감당해야 하고, 가해자는 고스란히 이득을 챙기며, "나 잡아봐라"하는 구조다.
위에 카톡 복사에서 보이듯이 막내동생의 휴대폰이 털렸다.
천만 다행히 은행계좌를 중지시켜 금전적 피해는 없었지만, 신상정보가 다 털려나갔다.
인마!
그러니까, 보이스핑 예방 앱을 깔고 전화스팸을 차단하는 기능을 설치하고 나처럼 핸드폰으로 금전거래를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잖아?
좀 번거롭더라도 발품 팔아 은행의 입출기 <ATM)를 이용하면 일단 안전하잖아!!
Ps
잠깐, 이 시점에서 글쓰기를 멈추고 스미싱의 방지와 예방수칙을 꿀팀처럼 제공해 준 오마이뉴스와 매일경제를 참고해 달라.

"집 날리게 생겼다"... 보이스피싱 피해, 누구도 예외 없다 - https://v.daum.net/v/20250526105100473
"집 날리게 생겼다"... 보이스피싱 피해, 누구도 예외 없다
[박정길 기자] ▲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 ‘침묵이 최고의 방어’라는 문구와 함께 낯선 번호 차단 및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ChatGPT얼마 전, 한 지인이 절박한 목소리로 털어놨다. "집이 다
v.daum.net
(오마이뉴스 발체)
경찰이 수사한다고? 잡을 수는 있고?”… 비웃는 보이스피싱, 올 피해액 벌써 1조 - 매일경제 - https://m.mk.co.kr/news/society/11333097?kakao_from=mainnews
“경찰이 수사한다고? 잡을 수는 있고?”…비웃는 보이스피싱, 올 피해액 벌써 1조 - 매일경제
보이스피싱 피해액 작년 두배 1억이상 뜯긴 사람들도 3배 쑥 한층 교묘해진 수법으로 무장 추적기술 나와도 우회로 뚫어 IT전문 전담인력 더 확충하고 통신사들과 공조 체계도 절실
www.mk.co.kr
(매일경제 발췌)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가 설친다.^^ 세상은 공짜는 없다.
제발 명심하시길~!

어제 아침이다.
이른 아침부터 핏대를 올리는 김여사다.
혹시 근래 들어 결혼식에 다녀온 적이 있어?
당신이 대소사 지부책을 도맡아 관리하잖아!
내 임의대로 경사와 애사를 간 적이 없다니까?
아무래도 내가 당신이 아는 사람인지 알고, 뭘 모르고 가짜 (청첩장) 링크를 열어본 것 같아!
곧바로 김여사 핸드폰을 살펴보니 영락없는 스미싱이다.
이유는 그자의 상판대기를 본 적이 없고 장문의 메시지로, 혼사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첩장을 "다시 보기"처럼 링크를 걸어놓았기 때문이다.
아니, 당신의 고향친구도 가짜링크를 잘못 눌러 휴대폰이 도용되고 결국은 4.000만 원을 울며 겨자 먹기로 당했다면서, 나한테 그렇게 주입을 시키더니, 어떻게 생각 없이 아무 링크를 열어보냐고?
거래하는 은행들을 찾아 계좌중지를 요청하는 김여사를, 참 딱하고 한심스럽게 바라보는 우리 양파(반려견)다.^^
공장카드와 내 용돈카드가 김여사 통장 앞으로 되어있기에 일주일 동안 우리 부부는 카드를 전혀 사용 못 한다.
나에게 별도로 농협체크카드가 있지만 있으나 마나 한 소액의 입출금 카드로만 사용하고 있다.
지금은 하는 수 없이 아들에게 카드를 빌려 공장물품대금을 막고 있지만 내가 당장 일용할 양식인 양, 반드시 먹어야 할 주님의 빨대카드가 없어, 손가락을 빨아야 할 처지다.
더민주당의 양부남 의원께서 대부업 개선책과 보이스피싱 방지법을 국회에 발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의도 의사당에 있는 인원수 300명은 꿀 먹은 벙어리냐?
이제 뒷짐만 지지 말고 대포폰/ 대포통장... 대포가 들어가는 잡것들을 싹 다 없애라!
몇 년 전에 보이스핑 사기범 때문에 20대 청춘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스미싱의 피해액 470만 원은 망자가 된 그의 전재산이었다.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보이스피싱의 범죄꾼은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 일망타진하고 재봉틀의 입틀막을 더해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는 리얼현장을 보고 싶다...
법이 이리 물러터져야 되겠습니까?
삼세판의 영웅 (이)씨~~~
https://youtu.be/PDCKon2qIes?si=tTHgEyydZfliaat0
(영상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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