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걸 보니, 2024년 5월 마지막 봄비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세종시 전 지역만큼은....?!
세월은 화살보다 더 빠르다.
봄꽃을 기다렸던 겨울은 엊그제였는데, 금세 다시 봄을 보내고 또 다른 계절인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 나기는 무사히 지나갈까?
이 생각, 저 생각, 잡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데 벌써 가을은 저만치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다.
이내, 가을 타는 남자가 되어 "시절인연"이라는 공감 가는 글에 빠져든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47.gif)
시절인연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와 때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척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말이다.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품 안 내손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속상해하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섭섭해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5.gif)
이제 나는 시절인연처럼 덤덤히 살아가는 게 목표다.
세월은 눈 깜 박할 새처럼 지나가는데, 굳이 인간관계 때문에 아파하거나 섭섭해야 할 하등에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고.....
![](https://blog.kakaocdn.net/dn/bEb8s1/btsHBCc9O7V/6TZ4ZSaOvEHvcnJwiGswNk/img.jpg)
1달여 만에 먹어보는 멕시코음식이다.
그냥 맛있다.
![](https://blog.kakaocdn.net/dn/0KCTJ/btsHCBYuLkx/452LYwqgxKlXFempghQuj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7DbLq/btsHB7wUFCc/e4Qm78Eim81p0DjEoZ9z0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fesP0/btsHCaNPVqm/HfkIKF0lrObFLLRT0NFlq0/img.gif)
![](https://blog.kakaocdn.net/dn/bHEnGl/btsHDiRGu3c/IseBwlQVc22FZUFJ7zHJk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6g1sU/btsHDKtvx7g/24WL16YvH7ujNAjtK2iUC1/img.jpg)
복잡한 인생이야기를 잠시 접고 문득 TV에 눈을 돌리니, KBS 예능프로 2장 1절이다.
♤♤
당신들은 천하장사입니다. -
https://k800012.tistory.com/m/6818
당신들은 천하장사입니다.
◇살다 보니 마음 편한 게 좋다◇ 살다 보니돈 보다잘난 거보다많이 배운 거보다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돈이 많은 사람보다잘난 사람보다많이 배운 사람보다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
k800012.tistory.com
천하장사 족발을 먹어본지가 언제 적인가?
사람들은 눈이 멀어지면 생각마저 멈춤을 만드는가!
문득 혀끝에 입맛을
다시는 천하장사의 족발이다.
맛있는 족발을 만드는 전경란 사장이 그립고 또 그립다.
당장, 꿩 먹고 닭을 동시에 먹을 수 없지 않은가?
이럴 때는 꿩대신 닭이라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닭으로 만든 (멕시코 음식) 퀘사디아를 먹어야 한다.
매운맛을 맛보지 않고 그대로 지나치면 나는 잠 못 이룬 밤이 될 것 같아서다.
가만 보면 나는 센척하지만 견딜 수 없는 월요병이 심하다.
왜 그럴까?
반응형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 봄.....우리는 다시 볼 수 있을까? (0) | 2024.05.31 |
---|---|
사람 마음은 참 간사스럽다. (0) | 2024.05.31 |
오늘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시는 날 (2) | 2024.05.15 |
아침&매일경제<나경원>발언 (1) | 2024.05.07 |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민주당 대표 (0) |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