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모ㅡ한 푼 줍쇼?

구걸 정치

거지 코스프레  

나는 돈이 없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모텔을 전전하며 의정활동을 했다.

하나, 나를 지지하고 따르는 당원들의 기막히고 엄청난 정치후원금으로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아졌다.

그래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고, 억 소리 나는 세상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가상화폐로 60억 원을 벌어 들었고 순간 찰나에 갑부반열에 올라섰지만 현금화한 60억 원이 어디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이모=까꿍.....

[사설] 김남국 의원, ‘60억 코인 투자’ 경위 투명하게 밝혀야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8766?sid=110

[사설] 김남국 의원, ‘60억 코인 투자’ 경위 투명하게 밝혀야

서민들은 팍팍한 살림살이에 피눈물을 흘리며 이리저리 투잡을 뛰면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발버둥 치는데, 정치하는 자들은 눈먼 돈과 공돈이라면 하이에나처럼 환장하며 눈알을 부라린다.

나는 후원비와 대외비로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 일단 <잠시보류> 한겨레신문의 월정 주식대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김 의원은 무슨 수로 "코인" 투자하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신박한 사람이 되었을까?

귀신이 곡할 일이다.

이모께서 귀띔해 줬나?

김남국 의원은 가상화폐는 불법이 아니고 적법으로 거래했다고 주장하지만 한겨레 사설을 읽으니, 여기저기서 의심받을 만하고 불투명한 금전적 흐름이 엿보인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여부를 떠나, 이쯤 되면 나의 부도덕한 면이 있었다며 국민들에게 진실되게 해명하고 유감을 표시하는 것이 김 의원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의 탓
언론 탓
정부 탓
검찰 탓
윤통 탓
국힘 탓

자꾸 변명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자세로 "너랑 나랑 정치생명을 걸자"라고 항변하는 모습이 애처롭고 비릿하다.

나는 국회의원들에게 잔소리가 지겹도록 충고를 했다.

당신들의 신분과 위상은 국무위원의 장관급이다.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오해받을 만한 짓거리 하지 말고 경솔하고 방정맞은 행동을 보이지 마라.

오후에 치과 치료를 위해 오전 일을 끝내고 집에 오니 웬일인지 라면이 급 당기네...

이모/술푼세상

김밥 터지는 소리가 진동하는군,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국민의 밉상으로 등극한 좌파야?

<5/9일 자-문화일보 기사>

60억 코인 투자......!
혹시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