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민주당 송영길 대표 (세종의사당)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7. 1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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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 발언문」

국회 세종의사당!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정기국회 전에 국회 세종의사당 법을 통과시키겠습니다. 

오늘 세종시를 갔습니다. 세종시는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이자 균형발전의 상징입니다.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의 위기가 정말 심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행정수도 이전, 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셨습니다. 균형발전 때문이었습니다.

십수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세종시는 이제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서울에 있어 행정 비효율이 심각합니다. 


여야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각 국회 세종의사당 법을 발의했지만, 아직도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5당 대통령 후보들의 공통공약이었습니다. 

 

지난해 말 여야는 관련 법을 처리한다고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이라는 야당의 정치적 이해 때문에 관련 법안 처리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하기 전에, 국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의사당 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정부가 만들고 민주당 정부와 함께 성장한 세종의 발전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이 큽니다. 

노무현ㆍ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국정철학인 ‘균형발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솔직해지자」

 

진작 민주당(175석) 의석수로 밀어부쳤으면 세종의사당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었다. 정부여당이 안 하고 있는 것뿐이다. 내년에 지선과 대선이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을 (투표 흐름) 주시하고 의식 안할 수 있나? 머리가 텅 비워있지 않는 이상, 말이다.~~^^

 

나는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세종의사당법 통과는 거의 어렵고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재집권을 하게 되면 (국회의사당) 세종 설치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거라고 확신한다. 만약에 정권을 국민의힘에 빼앗기면 아주 복잡한 셈법이 따른다.

 

「이건 이쯤 해서 해두고」

 

선별이든 보편이든 재난기금은 빨리 지급할수록 좋다. 국민들은 하루하루 고통받고 있는데, 당-정-청과 야당은 손익계산을 따지며 (주물 떡) 감질나게 하고 있다. 가장 나쁜 인간을 꼽는다면 줄듯 말듯 하는 자다. 백성의 피눈물을 모르는 (사회지도층) 위정자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 말복날에 (멍멍멍)팔려가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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