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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우리 양파(반려견)를 운동시키고 있는데, 김근성(민주당(을)위원장) 전화 한 통이 옵니다.
형님요,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동 (하나닭갈비집)에 있는데, 여길 오세요
누구하고 있어요.
임은정~
어젯밤 술병이 쓰러지도록 술에 취했던 저는 두말없이 약속 장소에 갔습니다. 거기엔 우리 동네 "동지" 김정미가 있더군요. 우린 참으로 과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우리 네명은 세종시 민주당의 골수분자였기에 작금, 정치의 옳고 그름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어요. 어쨌든 예전에 잠시 나마 정치토론에 있어 대척점으로 치달아, 견원지간이었던 임은정이와 모처럼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여성은 저를 보면 두말없이 "오빠"라고 불렀기 때문에 항상 애정과 애증이 깊었지요. 오늘밤, 임은정 동생의 말에 방점을 찍으면서, 우리 번개모임을 동티 나게 가름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다」
#또만나
#자주봐
ps
사진 제공(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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