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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떡이란 말인가?
부디 행운이 가득하기를~
「로☆망」
「또☆꽝」
날벼락은 맞지 말아야지^^
겉만 번드르르
정리 정돈하자.
나는 글쓰기 할 때, 컴퓨터(PC)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휴대폰(모바일)으로 작성한다. 그만큼 게으르고 만사가 귀차니즘이다. 언제 컴퓨터를 켜고 카톡/페북/ 블로그/ 작업하나? 침대에 드러누워 한 손가락만 까딱 까닥 하면 모든 게 일사천리로 해결하는 세상인데 굳이 책상에 앉자 큰 화면을 드려다 본단 말인가? 무엇보다 자판기 두드리는 실력이 1분에 60타 정도인데, 나 자신에게 뭐를 바라고 요구해! 그래서 컴퓨터로 문서 작업하기가 나에게 있어 여간 생소하고 고역이다. 1분에 700타 이상을 쳐대는 아들과 딸이 부러울 뿐~~^^
사족이 길어진 것 같다.
책상 주변이 너무 더러워 3개월 만에 걸레를 들고 여기저기 청소를 하는데, 키보드 밑에 로또용지 2개가 너덜너덜 나를 쳐다보고 있지 않는가? 엥~ 이게 뭐지? 자세히 드려다보니 3월 20일 추첨일이잖아, 철 지난 것은 쓰레기통으로 버리자 하는 찰나, 밑져도 본전이라는 생각에 휴대폰 (로또번호) 바코드에 숫자를 들이댔다.
한 장은 꽝^^
1장은 4등^^
세상에 이런 일도 있더나..ㅡ..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면 어쩔 뻔했어. 꺼진 불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그냥 기분이 좋아 입이 코에 걸렸다. 현찰 100만 원 보다 더 소중하고 귀중한 것 같다. 공짜라는 생각에 복권방에서 로또 10장을 사버렸다. 요즘 5만 원 가지고 친구와 단둘이 술 한 잔을 맘 편히 못해!
따지고 보면 3개월 만에 스스로 굴러 들어온 복덩어리가 아닌가? 과감히 로또에 투자하자. 사람 마음은 간사스럽다기보다 요행과 행운을 바라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오늘 저녁은 로또 추첨일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좋겠다.
솔직한 심정이다.
지금 1등 당첨자 마냥 온갖 상상의 나래에 젖어 있다. 착각은 언제까지 자유지만, 먼저 하고 싶은 일이다. 1등 대박을 터뜨리면 곧 돌잔치를 맞이하는 우리 손자에게 거금 통장을 만들어주고 싶다.
손자! 미래의 유용함과 편리함을 위하여~~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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