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v.daum.net/v/20201208211312933
출처/ YTN
아직도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니?
그 순간 피해자는 얼마나 두렵고 공포스러웠을까!
거두절미하고 촉법소년법을 폐지하고 청소년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처리해야 한다. 요즘 10살만 넘겨도 어른을 능가한 폭력성과 야만성을 보인다. 학생을 방치한 학교 당국과 부모 책임을 먼저 지적 안 할 수 없지만 일일이 자녀의 나쁜 행동을 감시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무지막지하게 폭력을 가한 가해자가 단순 어리고 촉법대상자라는 이유로 처벌과 단죄가 따르지 않는다면 청소년 범죄 양상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모든 면에서 억울함과 분노가 치미는 피해자의 호소와 원성만 남을 뿐이다.
나도 연년생 아들-딸을 사건이 일어난 초등학교를 보냈고 노심초사 애들 걱정에 불안과 근심이 끊이질 않았다. 당시에 심심찮게 학교폭력들이 난무했고, 실제로 모 중학교에는 나쁜 짓을 마다하지 않는 칠공주파가 존재했었다. 그들의 타락과 악행을 눈여겨보았기에 때론 몸서리치며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그래 맞아!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 정신 차리고 공부에 매진하지만 초등생과 중학생은 겁대가리 없이 경거망동한 일을 서슴지 않는다. 물론 일부지만 어린 십 대 애들은 눈에 뵈는 게 없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참으로 무섭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어쩔 수 없는 "성장통"이라고 하기엔 너무 잔인하고 어른 범죄세계를 뺨친다.
세종 조치원읍 영화관 지하 코너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다. 또한 조치원 시내는 밤 8시만 되면 불 꺼진 창이다. 갈수록 도태되어 가는 조치원 시내 풍경이라는 것이다. 청소년의 범죄 온상이 되지 않도록 경찰은 세세하고 빈틈없는 순찰 강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알고도 방치한다면, 그건 직무유기다. 갈수록 포악하고 비열한 청소년의 일탈행위는 단숨에 제압해야 한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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