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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국민의힘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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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1202101002773

 

주호영 "윤석열, 오해 생기니 정치 안한다고 선언해야 깔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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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뭔데!

윤석열에게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라는 둥, 마는 둥,하는가? 윤 총장께서 퇴임하면 국가에 봉사하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하지 않았나? 이 정도의 원론적인 말을 했으면 철석같이 믿고 총장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윤 총장을 정무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매사에 정치적으로 재단하기 때문에 이처럼 사달이 난 게다. 물론 검찰은 정치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하지만, 누가 사사건건 정치검찰로 만들었는가?

정치와 정당에 있어 존재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국민의힘은 그나마 윤석열 현상 때문에 지금 지지율이 20% 후반대라는 것을 알고 감지덕지해야 할 것이다.

작금에 윤석열의 우월감이 높아질수록 국민의힘은 모멸감에 빠지고 김종인은 자괴감을 느끼고 주호영은 소외감을 경험하는 바, 오죽하면 윤석열에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불가근불가원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내 말에 심각한 허탈감과 비참함을 느낄련지 모겠지만/ 뭐를 해도 안 되는 보수정당/ 존재감이 없는 무능한 지도부의 지도력/ 이명박근혜 정신을 이어가는 개념 없는 국회의원/ 국민의힘에 흐르는 (일심)동심체가~~딱하고 애잔하다.

내가 덕담으로 내년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두 곳을 잘하면 (신승)이길 수 있다고 해도 허구헌날 좌절감과 패배감에 사로 잡혀있는 걸 보면서, 차라리 국민의힘은 당장 해쳐 모여 새판을 짜는 게 훨씬 낫다.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윤석열 중심으로 개편하든지, 아니면 윤석열씨가 국민의힘을 통째로 접수하는 것이다. 그만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하나같이 (도토리 키재기)어린아이들의 (아장아장)걸음마 수준이다.

반대로 민주당 대선급 인사를 보라! 이낙연(+)이재명의 몸값만 합쳐도~~턱 하니 뿌듯하다.


국민의힘
국민의짐
국민의병
국민의암
국민의켁



오늘자/ 한겨레 그림판
헤게모니 말풍선
프랑스국가 마크롱도 댓통하는데,ㅡㅡㅡ뭘~~~윤석열의 존재감은 가히 역대급 기대감, 절대감이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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