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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바삐 물러가지 않고 바싹 가까이 다가오니,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간 고민되고 고통스럽다. 일상에 자세와 리듬이 깨지니 시람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진다.
갑자기 후배가 벙개를 치니 이처럼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을 가진다. 대부분 세종에서 예술하는 사람들이라, 술맛이 그 어느 때보다 달고 짭조름하다.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신도심에서 쉬지않고 술병을 비우다 2차는 조치원에서 마무리했으니 말이다. 전염병 대란이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어제 격정적으로 내 뱉은 말(언사)들과 함께~~
대평리 고기굽는마을=뒷마당 (테리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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