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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소방차가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옴짝달싹을 못하자, 시민 10여명이 우르르 몰려와 불법차량을 번쩍들어 옮겼다고 한다. 그러자 출동한 소방차는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불을 껐다. 인명사고없이 마무리를 잘했다.
훈훈하고 감동적이다..
불법 운전자를 향해 굳이 할 말은 않겠다만, 소방청은 소방법의 "메뉴엘"대로 불법차량은 인정사정 없이 밀고 나가야 한다. 조기화재와 긴급 환자앞에는 잠시도 머물거릴 필요가 없다.
불법차주에게는 관용과 배려가 없어야
운전자의 교통의 준법정신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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