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적불문 ㅡ잘살면 되지 않는가?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4.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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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요

사람의 마음요

아무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턱이 있나요..^^

알고도 모른 척 넘어가야, 상남자죠.......

 

요즘 사업일도 힘들지만 사람 관계에 넋을 잊고 삽니다.

제가 살면서 느끼는 것 하나...

돈다발을 움켜쥐며 죽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15년 동안 세종시 와촌에서 별의별 사업을 했지만 가슴 쓰리게 느끼는 것이 있어요

 

쇠고기보다 채소를 먹으시라는 거죠.(웃음)

 

아침, 저녁에 출퇴근하면서 몇 분 장애인분을 보는데요. 그 사람들에 사연은 모르지만 이 분들을 흔하게 마주쳐요.

 

근데요

다 편마비로 힘겹게 운동하면서 살려고 노력한다는 점이죠.

 

죽음은 순서가 없듯이 병마도 나이를

구분하지 않고 찾아옵니다.

 

저도 며칠 동안 죽었다ㅡ살아났지요.

혼자 끙끙 앓다가 집사람 앞에

아무 말없이 헛한웃음을 던졌지요..

 

나는 정말로 오래는 가지 않을 것 같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집사람의 표정은

휑했고, 찬바람만 불었을 뿐이었죠....

 

시발 로마.ㅡ.

듣고 싶었는데요.ㅎㅎ

 

요즘은 결혼시기인가 봅니다.

오봉아 가자

무우사 친구

천안회 동료

전부 편부 해드리고 부여를 찾았습니다.

처갓집 형님

 

"오리지널" 일본 여성과 결혼하여, 지금 일본(?)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의 든든함 때문입니다.

편견이었나요?

일본 여성을 다시 본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쁘고 착하게 생긴 것 두 번째고 몸에 베인 친절과 배려 때문입니다.

 

몇 년 전 이들 부부에 대한 장문의 글을 블로그에 썼는데, 오늘 또다시 물어봤습니다.

충남도청에 해마다 온다며..ㅡ?

네~

안희정 씨를 잘 알아

뵈었죠.

그러면 임각철 씨 알아

알고 있습니다.

됐다....

사람들을 알고 존중하고 좀 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한다면 허투루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각설하고>

 

※메타포어※

 

정말 김종묵 친구(이정순 동생) 여식 결혼식은

꼭 참석해야 하는데........

 

미안하다....

다만

대전에서 자녀 혼사를 치르는 송명석 박사님의

예식에 꼭 참석하겠네...

내 집 주차장에 땅 8평이 있는데, 고맙게도 마누라가 대신 삽질해준데요~

내일이 모종이 적기라나! 뭐라나?

매운 고추를 심겠데.ㅎ....

상추와 함께~

참 "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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