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4. 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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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 안에서 부는 바람은 더 쓸쓸하다.

사랑하고 친한 사람한테 온통 마음을 열지 않고 벽을 두는 것을 발견하거나,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계산하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때가 오뉴월이라도 마음이 얼어붙게 되는 것이다.

<신당자ㅡ소설가>

 

?☎️??????

 

인간관계가 참 힘들다.

의리도 없고 멋도 없다.

 

잠은 이미 달아나버렸고 오밤중에 맥주를 마시면서 "삼성오신"에 방점을 찍는다.

가슴 아파하고 후회 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눈물을 훔치는 미련한 인생은 살지 말자. 통이, 만나지도 못할 사람은 절대 그리워하지도 말고 기억 속에 묻어두자. 지금 당장 마주 보고 있는 사람을 소중하고 귀하게 대접하자.

 

생자필멸 ㅡ회자정리

 

영원한 것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나를 위한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가 보자.

나에게 신뢰와 찬사를 아끼지 않는 신실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랑의 에너지를 쏟자.

서로 간의 호혜와 배려가 넘치면 더 좋고.....!!

 

 

ps

맥주명을 몰라 답답했는데 어느 페친분께서 명쾌한 해석을 해주네요.^%

???

왼쪽 인디카는 도수가 있고 향이 강한 상온 발효시킨 에일맥주고요

오른쪽은 사무엘 아담스라는 하온 발효맥주인 라거 같아요~

둘 다 유명한 맥주인데

아드님이 좋은 술을 사다 드렸어요

행복하시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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