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ㅡ 세종ㅡ>세종시장ㅡ 대통령

 
 

 
 

 
 
형~
 
대법원/
대검찰청/
헌법재판소/
국회의사당/
청와대 본관/
국무총리 산하 연구기관/
 
세종시로 이삿짐(이동)의 행렬을 이룰 수 있을까?
 
글쎄다..
 
헌법에 명시된 관습법과 불문법이 있고 서울 수도론을 주장하고 옹호하는 세력들도 많고, 수도이전에 따른 입법부 합의와 개헌 추진, 게다가 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국민투표, 산적한 현안 문제들이 많아....
 
그렇다고 마냥 넋 놓고 마냥 기다릴 순 없지
힘차게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무엇보다 정부세종청사는 16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약 13.000명이 근무 중이야!
여기서 멈춰버린다면~~~ "행정수도-세종" 완성도는 물 건너가 버리고 기여도 수준이 되고 말 거야.
 
내가 세종-천도론을 주장하는 이유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가 나사 풀린 짝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야. "정품" 행정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지.
 
시대 흐름을 역행하고 대세를 거스른다면 분명코 국가의 명분적인 요소와 행정적인 효율성은 바닥으로 추락할 것이야.
 
그러면 형~~
만약에 세종시가 헌법에 의해 행정수도로 명시되면 서울시장과 세종시장 중에
누가 더 끗발이 좋아.ㅎㅎ
 
야 이건 너무 어이없게 앞서간다.
이 한마디만 조심스럽게 말할게,ㅡ
당연히 행정수도 시장이 앞서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단다.^^
 
우리나라는 "지사"가 프레지던트가
된 적 없어!
결코 되지 않아ㅋㅋ
 
미국(22대) 대통령은 그로버 클리블랜드는 버펄로 시장 출신이야.
그런데 이 사람은 비당파적이었지만 상당한 개혁가였고 정직한 삶을 살았어..ㅡ
 
거기에 방점을 찍고 타산지석을 삼으면, 차후 세종시장이 대통령이 되지 말란 법 있냐? ㅎㅎ
 
고마워 형~~
 
아참, 민주당 당사가 왜 서울에 있어?
맞아,! 세종 발~~ 버스를 어서 타야지.?
 
한겨레
9/14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