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첫째주 불금을 달리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9.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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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전통중국요릿집에서 선후배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연태고량주에 완전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 같다.

이 집을 오기 전에 1차를 걸쳤으니, 술꾼은 나로서 이미 취해 있었다. 집에 오면 양파도 없고 아무도 없으니, 그냥 허전했나 보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킨다. 이름 거주지 휴대폰 정확히 적어주었다. 아무리 우리 집 옆이라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니 심한 속 쓰림과 숙취가 올라온다. 일이고 뭐고 종일 침대놀이를 했다. 술이란 먹고 나면 후회뿐인데~ 왜 이리 술병을 찾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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