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물농장과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출연 "반려견 정치 이용" 갑론을박 - https://v.daum.net/v/20230529132511810

윤 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출연 "반려견 정치 이용" 갑론을박

(출처- 대전일보)

한겨레 그림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대체로 악독한 이가 없다.

윤통께서 예능프로에 나올 수 있는 거다.

이것은 목적과 의도가 다분한 정치쇼라고 악담을 쏟아 내며 SBS 동물농장의 폐지를 주장한다.  

내 뜻과 생각이 다르면 극렬주의와 혐오주의에 빠지고 진영논리와 진영대립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세력들을 보면 나라가 참 걱정된다.

언제부터 상식과 비상식이, 둘로 나누어 존재했나?

나도 동물농장을 시청했지만 윤통과 여사께서 일절 정치적인 발언은 없었고,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며 동물을 사랑하는 이유를 자세히 밝혔다.  

반려동물 덕분에 유산의 아픔을 극복했다는 두 분의 행복한 모습에서, 나는 그냥 보이는 그대로 마음이 짠하고 코끝이 찡했다.

안내견 새롬이 까지 입양하겠다며, 끝내 약속을 지킨 윤석열 대통령은 "반려견은 사지 마시고 입양하시라"며 화면에서 사라진다.

윤통이 동물농장에 출연하여, 했던 말은 그게 전부다.

반려견/
토리-나래- 마리-새리-올리

반려묘/
아깽이-나비-노랑이-키위-하양이

이참에 윤 대통령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두 마리 더 입양하세요.

이름은 개딸과 양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