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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아찔한 순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5.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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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아비규환
혼비백산

<SNS에서 캡처>
이 씨 성을 가진 승객이 동거녀의 이별통보에 비상구 레버를 돌려버려 비상 착륙을 했다니,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어디 있나?
세상이 넓고 넓으니 상또라이가 넘쳐난다.
뒈지려면 혼자 제주바닷가에서 떨어져 버릴 것이지, 무고한 승객을 상대로 비행기 테러를 자행했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중차대한 범죄다.
악랄한 빌런으로 등극한 이 자가 2~3분 전에 비행기 문을 열었다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다수의 학생들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순간 찰나에 심한 공포와 두려움으로 비명을 질려야 했던 승객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고 평생 깊은 (트라우마) 상처로 남는다.
10년 전인가?
뇌전증을 앓았던 김대한은 혼자 죽기 싫어 대구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뿌려 무려 192명의 시민이 억울하게 숨졌다.
대구지하철 테러는 세계의 토픽감으로 보도되었고 아직도 지구촌의 지하철의 대형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지금쯤 방화범의 생사여부를 알 길은 없지만 천지신명께서는 오~~ 필승코리아의 사형제 중단국가에 유감을 표하며, 극악무도한 범죄는 반드시 두배로 갚는다는 진리를 믿고 싶다.
비행기 테러범은 항공보안법 제46조를 떠나, 지은 죄를 상응하는 죗값을 치려야 그게 사회의 규법이고 정의다.
비행기를 이용하다 보면 꼴값 떠는 승객들을 종종 본다.
비행기 통로를 휩쓸고 다니는 자
큰소리치면서 잡담을 즐기는 자
괜히 승무원에게 시비를 거는 자
술에 취해 기내소란을 피우는 자
껌을 짝짝하며 '폰' 촬영하는 자
에티켓을 고사하고 매너라고는 눈 뜨고 찾아볼 수 없는 진상들을 보면 과연 이들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대체로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이 배려와 겸손이 넘치고 고분고분하는 것 같다.
내 경험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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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8분의 공포’... “아이들 몸 떨면서 울어” - https://v.daum.net/v/20230526222059846
문 열린 ‘8분의 공포’... “아이들 몸 떨면서 울어”
승객 194명이 타고 있던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운항 도중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상문이 열리는 순간 기내에선 비명이 터져 나오고 일부 승객은
v.daum.net
무단배포를 하지 말라고 했지만 군더더기 없이 기사를 썼다.
1등 신문/ 조선일보답다.
Ps
방금 속보를 보니, 이 씨 범행 동기는 동거녀 이별통보와는 무관하며 빨리 내리고 싶은 충동 때문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상세히 확실하게 범행 행적을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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