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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계엄령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10.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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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ㅁㄱ
ㅁ ㅁㅅㄷ
내가 알기로는 군부독재 정권들이 심심찮게 국가의 질서와 안녕을 위하여 계엄령을 <비상사태> 선포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계엄령 횟수가 몇 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11대 대통령 전두환에 의해 전격 시행된 5/18 12/12 사태는 오롯이 생각난다.
요즘 거대 야당 지도부 <민주당> 쪽에서 윤통의 계엄령 선포를 거론하며, 모락모락 군불을 지피 우는데, "그게 가능할까"라고 의구심이 들었다.
조선일보 사설처럼, 21세기의 화려한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계엄령이 가당키나 하는가?
그런데 윤통의 형편없는 집권 실력을 보니, 결코 계엄령은 헛되고 헛된 뜬구름 잡기가 아닌 것 같다.
쥐가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물농장의 모든 것들을 갈기갈기 물어뜯고 만다.
게다가 남북대결/남남갈등/진영논리/ 정치실종/경제침체/외교부재/행정마비/등등
중요한 실정 <정세>들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엉망진창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바람 잘 날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무정부'가 매달려 있지 않는가?
화면 출처 <패널 A&MBN>
오늘 더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께서 대통령의 탄핵을 주문하며 촛불거리를 명령하는 뉘앙스가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 윤통에게 발기찬 계엄령의 구실과 명분을 주고 있다.
계엄령이 법률에 따라 순진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계엄령은 위법이 따르고 무지막지한 상흔이 남는다.
나는 촛불을 들고 탄핵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지만, 윤통의 계엄령 선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로 가름한다.
계엄령은 대통령의 고유의 권한이다.
군통수권자는 윤석열 한 사람뿐이다.
국가 요직을 차지하는 충암고출신들이 눈에 거슬린다.
충암고 그들은 야구를 잘해서 허투루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던지면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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