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월호 10주년을 맞이합니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4.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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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네월아

이별 약속/술푼세상

서럽다 서럽다 이렇게 서럽다 할 수 있겠는가

잘 가거라
잘 있거라

생때같은 세월호 아이들아

새털구름보다 가벼운 천사옷 입고 사시사철 꽃 피우는 천국동산에서 살아가거라

푸른 꿈들 멋지게 단장하고 날갯짓하며 못다 한 청춘과 순정들을 마음껏 뽐내거라

행여 이승에서 행복한 순간이 있었거늘 단꿈 꾸듯 엄마와 아빠 품속에 찾아오너라

언제나 다함없는 사랑으로 남아 우리 천상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세월호 1주기
조치원역광장
기념식장에서.

10년 전이나 지금 현재도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요원하고 진행형입니다.

그동안 오사리잡놈 <지도층과 정치권>들은 세월호 참사를 은폐하고 왜곡하고 날조하고 선동했습니다.

세월호 마저 진영논리에 빠져 우리 국민들을 갈라치기하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들게 만든 몹쓸 악의 무리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고야 말 것입니다.

세상의 이치는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별이 되자, 어느 프레지던트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막말을 쏟아냈고 어떤 국회의원은 누가 수학여행을 가라고 했냐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자들은 길을 가다가 천둥벼락을 맞든 지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를 하던지 잠을 자다가 객사를 해야만 그게 진실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입니다.  

<사진제공 세종시 가명헌 대표>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rjUBnXYNNR0?feature=share

<세월호 10주기 동영상>

세월호 아이들이 살아있다면 예쁘고 멋진 젊은 청춘이 되어, 힐링캠프와 인생스폿을 즐기며, 친히 꿈꾸었던 대기업의 직장에 다니고 때론 한가정의 구성원으로서 행복이 깃든 가족애를 만들었다.

장차 이들에게도 사회와 나라에 큰 이바지하는 뛰어난 인물이 있었을 것이다.

교수/의사/법조인/과학자/ 전문직/ 고위공직자/국회의원/ 등등...



불가사의와 전대미문으로 부르는 박 씨/ 문 씨/ 윤 씨/마저 최상의 반열에 올랐는데, 세월호 학생들 중에 최고의 지도자인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태원 참사를 뭉개고 있는 윤통은 무슨 생각으로 국정운영을 할까?

도저히 이해 못 하는 수수께끼와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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