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코로나19> 1년?
오늘이 세종시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해 2월 22일 첫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긴장하면서 대책마련에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난 1년 노심초사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합니다.
덕분에 우리시의 확진자 수는 10만명당 62.8명으로 전국 평균 168.4명의 1/3에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전국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완치한 무증상자를 검사하여 재양성 사례를 확인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올 겨울 계속되고 있는 3차 대유행에도 정부 방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점검으로 우리시는 비교적 잘 관리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같은 성과는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접종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하고 빠른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고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월 22일 세종시장 이춘희」
ps
우리 세종시는 스마트한 도시답게 코로나 방역과 예방에 있어 야무지게 선방한 것 같다. 바이러스 역병에 철두철미한 개인의 위생관리 덕분이다. 세종시 관계공무원과 세종시민들이 자랑스럽다.
#한마디 더~
백신 접종때문에 정치권이 왜 이리 시끄러운 줄 모르겠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주사를 맞아봐! 화이자 백신으로 박스갈이 하지말고 에스트라인지 뭔지 하는 백신으로 주사를 맞아달라는 부탁이다. 부작용이 없으면 똑바로 의정할동하는 거다. 만약에 백신부작용으로 국회의원직 직무에 이상이 생기면 정부에 구상권 청구하면 된다. 국회가 국회다워야지?
온갖 특혜와 혜택은 누리면서~ 백신실험에는 몸을 사리고 몸서리를 치니, 매우 야비하고 졸렬하다.
세종시 백신주사 1호 대상자로 헤게모니&술푼세상으로 지목해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 아무 백신이든 먼저 맞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