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먼 외국노동자에게 책임전가~ (석유공사)
옛날에 말이지 말입니다.
전북 부안 격포(채석강)를 갔었죠.
세종참여연대 임원진 워크숍이라고 밝히죠.
첫째날밤 우리 일행 일부는 풍등에 불을 밝히고 바다위로 날렸습니다. 화려한 불꽃이 사방을 사방사방하게 만들였지만 풍등이 추락할때는 풍등속 심지에 점화된 불이 완전 소진하니까.
바로 떨어지더군요.ㅡ
이번 고양 유류저장소 폭팔사고의 동영상을 보면서 한두가지가 믿기 어려운 점이 많아요.
믿고 싶어도 믿고싶지 않는 미스터리와 전대미문입니다. 그래, 백보양보해서 어떻게 유증기 유입통으로 불씨가 빨려들어가냐구요.
유증기 유입구를 화장실 휴지로 막았나봐요.
"센서비용이 많이 들어 설치를 못했다고요"
그냥 이 모든 게 이명박근혜 탓이라고 해라.
감독기관 부재와 소흘ㅡ
안전불감증과 탁상행정ㅡ
시멘트보다 잔디밭이 좋았어요ㅡ
국가 중요시설을 그리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고 애먼 외국노동자에게 덤터기를 씌우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말입니다.
#풍전등화ㅡ ...
큰일났습니다
뭐가?
휴발유 43억원어치 날라가고 총 7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풍등때문이라며...
네!
주변 초등학교에서 풍등놀이를 했다며.ㅡ
그 사람들은 문제가 없나?
우리나라 사람들인데요.
풍등을 주워서 불낸놈이 잘못한 거지요.
하긴 그렇긴 해.
외노자들이 말썽꾸러기고 귀차니즘이야.
그 자를 즉시 구속발부한 것은 너무 잘했어.
상사님..
우리 석유공사 피해액은 어디에서 받아요.
"사장님 나빠요" 나라에게 손해비용 청구해.
그건 좀 외교적인 것보다 가난한 국가라 난처하고 난해합니다.
그러면 좋은 방법이 없겠나?
이럴때 머리좀 써봐?
한가지 방안이 있긴 있는데요
그게 뭐야?
기름값을 올리면 돼요..
맞아 일주일 단위로 조금씩 올리는 거야.^
개와 돼지들이 민중에 뜻을 알턱 있나??!
역시 당신의 머리는 우동사리가 아냐?
낼 부터 당신 명찰에 이름대신 이걸 달고 다녀..
#금상첨화...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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