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주권정부&국민추천제~(절대 유감)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6. 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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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장-차관 및 공공기관, 주요 공직에 대해, 설마 인사추천제를 실시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는 선거용으로 치부했다.

아무리, 주요 공직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높이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고 한들, 이것은 절대 아닌 것 같다.

장-차관을 인기투표로 뽑느냐?

친명계 지역위원장을 소개할까!

세종시에도 인재풀이 넘쳐난다.

부처의 수장을 선택하려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는데 전도유망하지도 않은 제집안식구들을^^"끼리끼리" 추천하여 고위공직자가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부처의 이기주의다.

전도유망한 자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예수님께서 노하시겠다.. ^0^

이재명 대통령께서 장-차관만큼은 직접 임명해야 잡음이 없고 혼란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라 살림을 책임질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인가?

내가 자주 즐겨 찾는 말이 있다.

가만히 있으면 적어도 중간은 간다는 거다.  

인사혁신처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  

말이 많고 탈이 많은 민정수석 (오광수)임명이나 철회하라.!

대통령의 정면돌파도 중요하지만, 첫인사의 프로젝트가 이처럼 엉망진창이 흘러간다면, 현 정부는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인사는 망사가 아니라 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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