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

세종의 민주당은 지선과 총선과 대선에 있어, 꼭 조치원역에서 해단식을 거행하게 되면, 거의 승리를 거머쥡니다.

거기에는 제가 반드시 참여하고, 열렬한 응원으로 유종의 미(피날레)를 장식해야 한다는 점이 뒤따릅니다.^^

어제도 때가 때인 만큼 파란 색깔의 겉옷과 파란색 팬티와 파란 빛깔 청바지를 착용하고 민주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웃옷은 하나요
다리도 하나요
바지도 하나요

우리 오야붕의 말씀처럼, 1+3 캠페인을 실천했습니다.

민주-세종당원 중에 곽 선생님요? 이러다가 역전될까 봐, 두렵습니다..^^

저는 한마디 했죠....!!

역전은 기차를 보면서 하는 말이다.^^

참말로 걱정도 팔자다.

걱정은 걱정으로 끝내라.

세상은 이치대로 움직인다.
세상의 정의는 살아 숨 쉰다.

저는 본투표(선거)를 해야,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당선됩니다.

오늘 점심때 집 앞에 있는 투표장에 갔습니다.

오늘따라 콧노래가 저절로 나올 만큼 발걸음이 무척 가볍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부동시"라서 우리 집에 엘리베이터, 숫자가 5번까지 흐릿하게 보였는데 오늘은 유독 1번만 깨끗하고 선명하네요...

그나저나, 제 손금 좀 봐주세요.!

오래도록 살게 생겼나 궁금합니다?

추억의 김(K) 여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