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치는 후지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1.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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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있다.

(화면 캡처- 채널A)

#어린놈
# XX인간
#너는 후졌어
#금수만도 못해

어른다워야 어른 소리를 듣고 어른대접을 받는 것이고, 후배는 후배다워야 인정을 받고 예쁨과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작금의 한국정치가 양극단과 혐오주의로 흐르고 있지만, 최소한 금배지를 달았다면 고품격적인 언어와 매너가 있어야 함이다.

그것은 한우물(행정&입법)을 먹고 마시는 고위공직자(사회지도층)라면,정중한 예의와 도리를 갖추는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세상에는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듯이, 찢어진 입이라고 함부로 배설하지 말라는 뜻에서 눈과 귀가 있는 것이다.



한동훈 장관을 향하여 전방위적으로 막말과 선동의 퍼레이드를 뿜어대는 민주당의 강성 의원들을 보면 그저 한심하고 무지몽매하다.

그나마 길고 날뛰는 민주당의 율사출신들 마저 한동훈 앞에만 서면, 발기부전처럼 한없이 작아지고, 매번 말발에 딸리고 끝내 묵사발이 되고 마니, 문화체육부 장관 유인촌으로 회귀한다.

성질 뻗쳐 C8....

누가 한동훈을 든든한 맷집과 값비싼 몸값으로 수식상승시켰나?

법무행정에 올인한 한동훈에게 정치영역으로 끌어들인 자가 누구인가?

민주당은 대통령의 심복이라는 이유로 한 장관을 쉼 없이 말꼬리를 잡고 시비를 걸었지만 번번이 흥행실패작으로 끝을 맺는 이유가 뭘까?

#이해력 부족
#논리적 비약
#독해력 무지

오죽하면 항간에서 민주당 168명 국회의원 중에 이탄희 의원만 빼고 한동훈 장관 1명을 제압하기는커녕 머리(IQ)가 부족하여 의사당 주변을 겉돈다고 비아냥거린다.        

게다가 한동훈의 말대꾸는 다분히 정략적이고 계산된 정치적 발언이라며, 한 장관에게 괜한 호통과 반말로 화풀이와 성질을 부리는 민주당은 밥맛없단다.

한동훈은?

같잖다
건방지다.
깐죽거린다
입이 가볍다
안하무인이다.  

과연 그럴까?

한 장관이 아무 이유 없이 의회권력에게 먼저 몽니를 부리거나, 바득바득 대들며 못 견디게 거친 언행을 보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틈만 나면 막말과 조롱을 쏟아내는 야당 의원들을 애써 차단하고 방지하는 차원에서 말씨름에 휩쓸렸던 것이지, 거대야당을 고깝게 보거나 무시하고 배척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았다.

하찮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는데, 이제 호랑이가 되어버린 그에게 코털을 건들면 가만히 있겠는가?  

국무위원 중에 한동훈처럼, 예절을 갖춘 바른 사나이는 못 봤고 그는 객관적이고 드라이한 면을 가지고 있다.

국회시정연설 때 김예지 의원에게 "여기 저 한동훈이 나왔습니다"  

류호정의원이 전투력을 발휘하지 않고 정책질의로 즉문즉답을 주고받으니 서로 화기애애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법무부 감사에서 한동훈과 박범계는 다정다감한 발언으로 사뿐히 즈려 밟으니 "앙숙"이란 낱말이 낯설기까지 했다.

정치권에서 누가 떠들어도 한동훈 장관은 이미 정상 가까이 (7부) 능선을 오르고 있다.

뱁새들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황새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다.

서로를 옳고 그름을 인정하는 사회를 바라면서 "너 죽고 나 살자"하는 정치와 무도한 정쟁과 좌표 찍기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가장 합리적이고 온건주의자인 박수현 <전> 의원(공주. 부여. 청양)께서 말씀하시길, 한동훈 장관은 "정치권에 태풍의 눈으로 다가왔다"  "반드시 정치할 사람이다"

다만 그가 정치에 발을 담그면 좀 더 신중하고 진중하고 무게중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전혀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나도 살을 더 붙여 보겠다.

정치인 한동훈께서 행정부 인사를 다루는 모습이 무척 궁금하다는 거다.

(화면 MBN 캡처)


역지사지를 아로새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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