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KBS 개그콘서트...(첫방)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1. 13. 01:38
반응형

처음부터 끝까지 개콘 화면을 주시했는데 그렇게 큰 점수를 주지 못하겠다.
(박성호의 "대한결혼"만 빼고)^^
개그맨들(출연진)의 자기만족과 정신승리로 첫방을 마친 것 같다.
좀 더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콘티를 짰으면 한다.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를 뽑고 제거해야 할 "악의 무리"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코너가 필요하다.
#양극단 정치
#보이스피싱
#묻지 마 살인
#스토킹
#고물가
#고금리
#교권
#학폭
다 열거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부정과 부패(?) 문제점이 산적하지 않는가?
김형곤의 우리 회장님과 최양락의 네로 24시 팀들이 또다시 그리워지는 이유가 뭘까?
세월이 하 수상하니....

개콘이 너무 재미없다고 양파가 등 돌린다^^
차트를 달리는 사람은 마주 보고 귀를 쫑긋한다.

화면 캡처 kbs2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산전수전을 겪은 노련한 개콘의 개그맨들이 많다.
시청률이 떨어져 결방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항상 뱃머리는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기를 바랄 뿐이다.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날로 날로 성장하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