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치원ㅡ문화예술도시ㅡ세종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9. 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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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현장^^





야외에서 타코 한입 ㅋ

욱일포차

4차까지 술병 쌓기 ㅎㅎ
당구장과 커피숍은 맛보기


타임비어

무덤까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식 자랑입니다 ㅎㅎ
그러나 멕시코음식_"타코요리"가 풀티나게 팔리네요.
오늘 모처럼 세종시 조치원역 청년(?) 먹거리 축제장에 갔다 왔네요.
해마다 참석하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지만^^
그래도...
저녁 7시에 제가 사는 욱일아파트에 최민호 시장님께서 방문하셨어요.
최 시장님께서 이곳에 오신다고, 하시니, 진작에 축하의 플래카드 <현수막>가 아파트에 넘쳐 났어요.
지금도 저는 욱일아파트에서 24년을 살고 <보유> 있기 때문에 진보-보수를 가르지 않고 참석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
그러면서 저는 과감히 시장님에게 전국에서 제일 먼저, 세종의 이장님의 월 사례비 인상을 얘기했습니다.
이장님의 월 사례비는 중앙정부와 행안부의 소관이지만, 그래도 시장님께서 제말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세종시만큼은 지방정부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종시의 제정에서 수당 명목으로 20만 원 만 인상해 주시고 지급해 주세요.
지금 군에 입대한 병장 월급이 140만 원인데 전국의 이장님의 월 사례비 30만 원은?
아무래도.....
이장님의 수고와 고생에 비해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
최민호 시장님께서 저에게 무슨 말씀을 해주셨는지 잘 알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고 형님처럼 존경했는데 답변을 듣고 조금 실망입니다.
.
"세종형" 최민호 형님은 13년 전에 우연인지 모르지만 제 큰형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일부러 장례식장에 찾아오신 분입니다.
높고 낮음과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람은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이장의 사례비 30만 원도 깎아야 한다는 말씀에......
할 말을 잊고 "슬푸러" ㅋㅋ 나갔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념과 정파가 전혀 다른 고창빈 동생을 보니.....
왜 이리
반가운지?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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