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박 공무원과 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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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방관
#박이부정  

여름철 별미 수박이 이리저리 치이고 산통 깨집니다.

수박을 먼저 먹었다고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생떼를 부려 결국 해임된 소방서장!

우리 이장님께서 수박을 드시니, 열렬히 환호성을 보내며 '조금박해'같은 자에게 비명을 지르는 개혁의 딸들,

유명하고 맛있는 서산수박을 나만 빼놓고 자기들끼리만 먹었다고 퉤퉤 (AC) 외치며 세상에 까발린 진상여인?

그 자리는 당신들이 갑질로 칼질하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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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괘씸… 부모 교육 없었나" 수박 안 줬다고 이런 민원 - https://v.daum.net/v/20230601180657121

"공무원들 괘씸…부모 교육 없었나" 수박 안줬다고 이런 민원

기사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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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속입니다.

못난 사람들이 잘난 대로 살고 있습니다.  

#공짜면
#무조건
#원 없이 

공무 중에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좀 먹었다고 개난리를 치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겉과 속이 한결같은 양파를 먹어야 되겠습니까? 하염없이 눈물 나게요. 차라리 짭조름한 단무지를 씹어 삼키고 말지요.  

#민망스럽다
#원하는 것이
#인성을 갖자

국민의 혈세로 녹을 먹는 사람들이 나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수박 한 조각을 내밀지 않는 것은 나를 무시하거나 부모교육이 잘못된 것입니다. 내가 왜 세금을 내며 저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알만큼 아는 아줌마께서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애들 투정도 아니고 수박 때문에 고자질이라니? 꼭 이런 것 가지고 사회에 공론화시키고 핫이슈로 몰고 가야 하는 저의가 뭔지, 쓴웃음만 나옵니다.

서산수박 드시는군요

어머나 맛있게 보여요  

혼자 오셨군요

같이 드실래요

찾아가는 서비스를 공무원이 먼저 하라는 준칙(룰)은 없는 겁니다.

ㅡ 중략 ㅡ

나는 주제넘게 공무원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해 왔지만, 의외로 친절하고 선행을 베푸는 공무원의 자화상을 종종 목격합니다.

눈코 뜰 수 없을 만큼 바쁜 세종시 조치원 읍사무소의 눈 뜬 광경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박 한 통 사가지고......?

힘내요

대한민국  

공무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