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청주-동부창고 옆(CU편의점)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 13. 17:53
반응형

청주의 "마당발" 김태준을 아는지도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내 아들보다 한 살 어린 친구지만, 처음부터 나는 큰 형님이라고 존칭을 써라!

대표님과 선생님 같은 닭살 돋는 멘트는 하지 마라?

조치원과 청주는 가까운 이웃동네이기때문에 우리는 자주 만나 소소한 얘기들로 재미난 인생을 소비했다.

김태준 그는 착하고 똑똑한 젊은 청년이다.

이랬던 그가 이제는 어엿한 편의점 점주가 되어 성대하게 개업식을 치렸다.

당연히 나는 형으로서 개업식에 참석했고 날이면 날마다 대박나라를 외쳤다.

가족끼리 사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워낙 청주에서 유명한 청년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개업식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매출은 쑥쑥 올라가는 중이다.

편의점 사업이 쉽지 않은데 반드시 성공해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듬뿍했으면 좋겠다.

일단 매장이 커서 좋다.

청주에서 123차를 극진히 대접해 주신 오병용 총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를 청주에서 집까지 데려다 준, 핫한 여성 박정선님께도 고마움을 드린다. 그 정성이 가륵해서 한턱을 쐈다.

내가 당신들을 사랑해야 할 이유는 참사랑과 우정이며 변치 않는 의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