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카오톡과 티스토리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11.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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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잘 쓰든 못쓰든 간에 내 눈에 비치는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지 못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그만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이 유일한 취미고 낙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어떤 몰상식한 괴물이 나의 티스토리에 침투하여 일주일 동안 먹통을 만들어버렸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고 나름 비번과 아이디와 이메일을 수정하고 정상(원위치)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계속해서(오작동) 애러만 쌓일 뿐이다.
어젯밤에 가까스로 완전 복구가 되어 오늘부터 카테고리를 고르고 선택하여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지난번에 전대미문의 카카오톡 사태로 한동안 티스토리가 중지되어 신경이 곤두서고 화딱지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해서 카카오톡이 말썽을 피우면 곧바로 포털 사이트(다음)는 생쥐꼴이 되어버리니, 이만저만 불편이 뒤따른다.
언제까지 돈 많은 카카오톡 회사를 원망하고 돈 없었던 포털 (다음) 실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카카오톡이 다음을 집어삼킨 거지 ㅎㅎ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기 때문에, 참 실력 있고 참 좋은 네이버 블로그를 그리워해 봤자, 소용없겠지만 요주인물(카카오톡)이 스톱하면, 모든 기능이 한순간 마미 된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긇어부스럼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존처럼 #다음# 블로그를 유지했으면 이런 사달이 없었을 텐데, 카카오톡은 뜬구름 잡듯이 포털 다음과 연계(연동)한,(듣보잡)티스토리를 만들어 고객을 짜증 나게 무시했다.
우리 집에 대소사는 아들 녀석 결혼뿐이다.
그때쯤 지금까지 내 블로그에 써놓은 좋은 글을 모아, 결혼식 하객 여러분께 선물로 드릴 참인데, 카카오톡이 자꾸 빵구똥구(펑크)하니 제대로 실천할지는 모르겠다.
잘 좀 하자ㅡ카카오톡
잘해보라 ㅡ티스토리


앞으로 내 개인 공간을 쓰레기로 만들지 마라.
<aaaa23 이 XX야>
앞으로 이런 벌레들은 반드시 잡아내고 말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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