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태원 압사&참사(브리핑)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10. 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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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젊은 청춘들이 너무 눈에 밟혀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천국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기사를 잘썼는데 이재명을 빼고 대통령실 부대변인이라고 했어야 했다....**헷깔리잖아?....

최성범 용산-소방서장께서 현장 수습을 진두지휘하고 진솔하게 사건 브리핑을 하는데, 싹수없는 기자들이 "당신들이 "아는 게 뭐 있고" "하는 게 뭐 있냐"라고 다그치듯 쏘아 붙인다.
마치 대참사에 괴담과 음모가 있는 것처럼 가짜 뉴스와 동일하게 궤변을 늘어놓는다.
마약을 복용한 사람이 있다.
지하실에서 시신이 나온다.
누가 밀어 겹겹이 넘어졌다.
희생자 남녀 숫자를 말하라.
사망자 중에 미군이 있느냐.
특히 어떤 여기자는 거침없는 말투로 윽박지르고 생난리를 치는 걸 보면서 참으로 건방지다는 느낌이 들었다.
경찰과 소방관, 지역 공무원 착한 시민들께서 부상자 한 명이라도 살리려고 눈물을 훔치며 이리저리 동분서주하는데, 요즘 기자들은 참 이편한 세상을 살고 있다.
10만 명이 모인 핼러원 데이는 경찰이 통제를 못해 사고를 유발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대통령 탓, 정부 탓을 돌리고 정치선동을 마다하지 않았다.
면밀히 따지면 이태원 핼러원 데이는 정부와 지역 지자체와 주관(주최 측) 없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축제장이다.
현 정부에게 아쉬움이 있다면 공공안전에 소홀하고 허점을 보였다는 점이다.
만약에 공권력이 거리와 장소를 통제와 제약을 했다면 참가자들과 주변 업주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이번 비극적인 대형 압사 참사는 불가항력적인 면이 크며, 누수된 수돗물이 마지못해 터졌다고 할 수 있다.
누리꾼 중에, 진-보수 집회에 수십만 명과 일백만 명 모이는데 질서정연하고 압사사건은 단 한번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데모를 좁은 골목에서 하냐?
언덕 베기 내리막길에서 하냐!
이번 사건은 세월호에 갖다 부치는 정치선동꾼이 있는데, 박근혜와는 전혀 다른 사안이다.
차마 믿기 어려운 이태원 대참사가 인재인지 천재인지 수사당국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
#기승전결 /
#자아도취 /
#야리꾸리/
너희들도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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