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잠못이룬 밤에 그녀를 '재조명'해본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10. 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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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술푼세상

 

가로등 불 그늘에 기대어 서서

그리움과 보고픔의 단어들을

얼마나 많이 켰다 껐다 했을까

 

이미 낮보다 밤이 길었으리라

가로수 등불이 너무 흔들거려..

 

Ps

사진은 맹일관 시인님 페북에서 모셔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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