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래도 살만힌 세상이다~ ??��아자아자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3.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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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량비에 젖은 새벽길을 나서는데,

문득 "토지" 저자 박경리 선생님의

<서문>이 떠오른다.

 

나는 내 자신에게 무엇을 언약할 것인가?

포기함으로써 좌절할거냐.ㅡ

저항함으로써 방어할거냐.ㅡ

 

그렇다...

 

지금 내게 확실한 것은 상상치 못한

시련과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술푼세상ㅡ이겨내자.

 

건강하게 살면(?)아직 박백년이 남아 있지 않는가.? 10년 전, 조치원 시내거리를 활보하면서, 패트병을 수거할때, 얼마나

많은 회안의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가.

 

비약하고 영세적인 고물상이 뭔 죄였던가.^^

세월을 돌이켜보면 나는 개천에서 용났다.

현재는 개천도 사라지고 용은커녕 용솟음도 없어졌지만......

(웃음)

 

모두들 힘내시라..//

 

1.

새벽 4시 양파야 배웅한다.

2

우리집 현관문을 나서며~

3.

합천 강바닥이 말라 있다

4.

왼쪽은 고령~ 오른쪽 거창

5.

성주군 나의 최고의 거래처

 

경상도 시림들은 사업적으로 볼때 최상의 의리와 신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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