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도심 ㅡㅡ<재생도시> 뉴딜사업

 

 

 

 

오늘 합창단 친구들 모임을 끝내고 후배네 가게 앞에서 조치원 도시재생 매칭사업을 생각했습니다.

 

곰곰히 혼자서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비예산은 받아야 했지요. 매칭사업 선정이 아무나 됩니까.?

 

국고예산을 확보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조치원 재생도시를 위해 세종시민들이 얼마나 한양, 국회를 들락거리며 읍소하고 애원했어요.

 

시의원님을 비야냥 거리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 원도심 발전을 위해 능력과 역량은 있는 거예요. 심한 표현이지만, 재생과 개발이라는 뜻과 의미를 잘 아시는 거에요.

 

물론 "밑돌 빼서 웃돌 괴기" 라는 말이 있지요. 노력한 만큼 큰효과도 없고 치적답지 않는 예산낭비가 발생하는 면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다수 세종시민의 바라는 염원을 무시하고 국가에서 주는 국비를 그딴식으로(삭감) 결정하냐구요.

 

다시말해 하늘에 별따기인 국가예산을

무조건 받고 세종 조치원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야지요. 국비는 사양하고 시에서 나오는 약 50억원 가지고 시의원들 지역구에 선심용으로 쓰겠다는 겁니까.?

 

신도심&구도심 의원님들을 갈리치기 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이 사태에 누가 "빙그레" 웃겠습니까? 곧 시의회 본회의가 다가오며 예결위에서 최종 결정이 나겠지만

부디 올바른 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할 말이 태산 같지만 이춘희 시장님과 서금택 의장님께서 조치원 시민들의 목소리를 참고하시고 반영하신다고 하니, 이만 두서없이 글쓰기를 멈추겠습니다..

 

꾸벅....

 

ps

지금 친구 부름에 #막무가내...

저의 졸필을 이해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