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엄마랑 즐겁게 망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8. 9. 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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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첫째가 되어버린 내가 둘째와 셋째를 놓고 군기를 잡고 있었다.
ㅡ순발력 테스트 실시^%
"전어" 이행시를 해봐라.ㅎㅎ
우리 막내부터 시작....ㅡ
형
전쟁터에서....?
나
어~ 해봐 ㅡㅡㅋㅋ
막내
생각이 안나?
나
당나라군대출신 졸병같은 놈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니?~~
나한테 운을 떼봐.
전에 보았던 <어종>보다도 더
(어부인)이 넘 생각나고 그립다야.^?
하여간 써글 세상~~
요즘은 전어 냄새맡고 며느리가 집에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가 속히 복귀한다고 함~
젊은 것들아.
너도 늙는다.
엄마를 안고 걸어가는 막내동생ㅡ..?
엄마 부디 오래사시고 내년에도.ㅡ~~
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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